입술 가장자리의 물집과 입안 깊숙한 곳의 작은 궤양을 모두 '구내염' 사진으로 설명하면 독자가 서로 다른 상태를 같은 질환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성 입술 물집과 아프타성 궤양 등은 생기는 위치와 양상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진에 병명을 단정적으로 붙이지 않습니다.
처음 생긴 날짜, 반복 여부, 발열이나 전신 증상이 있었는지, 먹거나 마시기 어려운지를 묻는 질문을 구성합니다. 가까이 접촉하거나 물건을 함께 쓰는 상황에 관한 조언은 원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무조건 같은 주의 사항을 복사하지 않아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의료진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온라인에서 구입한 제품을 소개할 때도 적용 부위와 사용 대상, 기존 질환과 약물 영향을 확인해야 합니다. 심한 통증이나 수분 섭취의 어려움이 있다면 진료가 필요하다는 안내를 앞에 둡니다. 질환을 구별하지 않은 채 한 치료법으로 빠르게 낫는다고 광고하면 안 됩니다.
독자가 진료 때 과거에도 같은 위치에 생겼는지, 얼마나 오래 지속됐는지 말할 수 있게 시간표를 제시합니다. 사진을 찍었다면 날짜를 남기되 온라인 사진 비교가 진단을 대체하지 못한다는 점을 명확히 합니다. 반복되는 증상이라도 이전과 다르면 새로 평가해야 합니다.
편집자는 전염성에 대한 문구가 어느 상태를 가리키는지, 미용적 고민과 치료가 필요한 증상을 혼동하지 않는지 살펴야 합니다. 제목에서 여러 상처를 다루더라도 본문은 위치와 경과라는 비교 기준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서로 다른 질환의 이미지를 한 장의 썸네일로 쓰는 경우 캡션도 오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대표 이미지는 실제 본문에서 다루는 상태와 맞는지 확인하고, 개인 사진만으로 온라인 진단을 받으려는 흐름은 피해야 합니다.